
인바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공장에 기업 역사관 '인바디 히스토리움'을 개관했다.
인바디 히스토리움은 인바디가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별 체성분 직접 측정 및 다주파수 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체성분분석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해 온 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120평 규모로 조성된 역사관은 지난 14일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인바디는 역사관을 단순 전시 공간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교육·아카이브 플랫폼으로 확대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해외 법인, 지사, 글로벌 파트너들이 각 지역의 시장 개척 과정과 성장 사례를 기록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와 가이드를 공유하고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자료를 축적·활용할 예정이다. 역사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임직원 교육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인바디는 체성분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해왔다. 현재 14개 해외법인과 110여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2억건 이상 체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차기철 인바디 대표는 “인바디가 지난 30년 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도전의 과정은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역사관 개관을 시작으로 인바디의 다음 역사 역시 임직원과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기록하고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