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차익 실현 매물에…LG전자, 2연상 이어 하락 전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이른바 '젠슨황 효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LG전자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2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LG전자(0665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0% 하락한 35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29일과 6월 1일에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하락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LG그룹주는 LG(-17.07%), LG이노텍(-22.29%), LG씨엔에스(-10.02%) 등 대부분 하락세로 전환했다. 다만 LG헬로비전(+15.56%)과 LG디스플레이(+6.90%) 등은 상승 중이다.
앞서 LG그룹주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일정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황 CEO가 대만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LG그룹주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이날은 차익 실현 수요가 커지면서 그룹주 일부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했던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일부 종목이 장 초반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낙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