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는 6일부터 30일까지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상영작을 모은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환경 문제를 영화로 조명하는 국내 대표 환경 영화제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3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영화제를 후원해 왔다.
이번 특집관은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환경정의·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국내외 장·단편 총 71편으로 구성된다. 특집관 영화는 B tv와 모바일 B tv를 통해 전편 무료로 제공된다.
장편 대표작으로는 9·11 테러 이후 그라운드 제로의 미래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 뉴욕 시민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9/11: 그라운드 제로를 되찾다'와 케냐 의류 폐기물 매립지에서 파리 런웨이까지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탐구한 '더스트 투 더스트'가 포함됐다.
단편으로는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케냐 농촌 가족의 이야기를 13세 소녀의 시선으로 담아낸 '그레이스'가 상영된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