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12일까지 혁신기업의 고도성장을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종합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일환으로 '2026년 지역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 것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전북 지역혁신클러스터 특화산업인 스마트농생명 분야와 기회발전특구 특화산업인 자동차부품·특장차, 탄소섬유, 동물용의약품·건강기능식품, 라이프케어 등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제품 제작부터 인증·성능·시험분석, 특허출원·등록, 사업화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 단계를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연구개발(R&D) 연계지원과 수요맞춤형지원, 컨설팅, 사전기획으로 세분화했으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중복 신청도 허용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지원금은 최종 평가 및 결과물 검수 이후 수혜기업에 직접 지급된다. 기업부담금은 지원금액의 10% 이상(부가세 별도)이다.
접수는 R&D 연계지원 및 컨설팅은 지역혁신정보시스템에서, 수요맞춤형지원 및 사전기획은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선정평가는 사전검토, 서면 및 대면 선정평가를 거쳐 7월 10일(금)까지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보조금을 넘어 시제품 제작부터 인증, 특허, 온라인 마케팅까지 기업 성장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라며, “전북 지역혁신클러스터 기업과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강화의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감일 전산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상 기업들의 조기 신청 및 입력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