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카카오, 노조 파업 대비 서비스 점검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6월 10일)에 대비해 카카오와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전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과 서영훈 카카오 부사장이 참석했다.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방안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이 지난달 27일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카카오 노사 2차 조정 회의에 참석, 조정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자료 연합뉴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이 지난달 27일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카카오 노사 2차 조정 회의에 참석, 조정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자료 연합뉴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 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