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 상하이'에서 화두는 단연 '토큰 이코노미'였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토큰 아젠다가 논의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대표 통신·네트워크 기업이 약속이나 한 듯 '토큰 이코노미' 띄우기에 혈안인 것을 우리 정부는 가볍게 봐선 안 된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 3대 통신사들은 문자, 전화 등 전통적인 트래픽 비즈니스가 아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토큰 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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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경]AI시대, 통신 새 먹거리 발굴해야2026-06-29 16:01 -
韓 AI 네트워크 표준 개발 시동...“정부 투자 확대 필요”우리나라가 2031년 완료 목표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표준 개발을 추진한다. 초기 단계 표준 시장에서 글로벌 주도권 확보는 물론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선점까지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기술·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자산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 참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AI 네트워크 표준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달 예산 심의를 거쳐 사업비가 확보될 경우 당장
2026-06-21 10:01 -
통신비 연체 이용정지 사전통지기간 늘린다...정부 민생안정 대책 검토정부가 통신요금 연체시 이용중단 조치 전까지 사전통지 기간을 2배 이상 연장하는 등 통신 채무자 부담 경감 정책을 마련한다. 사회 취약계층이 많은 통신비 연체자의 부담을 줄여 기본적 생계 활동을 지원하려는 민생 대책 일환이다. 18일 정부와 통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와 하반기 통신 분야 민생안정 정책 발굴을 위한 실무 회의를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물가 시대 통신 채무자
2026-06-18 14:59 -
과기정통부-카카오, 노조 파업 대비 서비스 점검 논의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6월 10일)에 대비해 카카오와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전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과 서영훈 카카오 부사장이 참석했다.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방안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
2026-06-08 15:16 -
통신3사 CEO, 7월 8일 정보보호의날 한 자리에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다음달 예정된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처음 참석한다. 지난해 통신사 해킹과 최근 '미토스' 쇼크 이후 정보보호 강화와 고객 신뢰 회복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행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7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15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다. 통신 3사
2026-06-02 15:40 -
세계 첫 6G 시연 '특위' 첫 발…민관 합동 6G 주도권 확보 본격화세계 첫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의 성공적인 시연을 위한 민·관 특별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오는 12월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6G 기술 리더십을 제시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구상에도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6G 비전 페스타 2026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6G 비전페스타
2026-05-27 13:59 -
"이통사 최적요금 고지 주기 6개월 유력"정부가 이동통신 이용자별 최적요금제 고지를 6개월 주기로 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통신사들은 행정·비용 부담을 호소하고, 소비자단체들은 고지 주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최적요금제 고지 주기가 통신업계 논쟁 현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26일 정부와 통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적요금제 고지 주기를 6개월로 설정하는 내용의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최적요금제 고지는 이용자
2026-05-26 16:00 -
[기획]이진원 하이퍼엑셀 CTO “단기 과제·실패 용인, AI 반도체 성공 요소”“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역량을 보유한 만큼 미래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할 기회가 충분합니다.” 이진원 하이퍼엑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들의 기술력이 상용화 단계에 임박했고, 정부 지원까지 탄탄하게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이 CTO는 “우리나라는 독자 AI 모델과 메모리, 파운드리까지 보유한 세계 몇 안되는 국가
2026-05-17 16:30 -
통신3사 CISO협의체 첫 가동, '미토스 쇼크' 집중 논의…월 1회 정례화국내 이동통신 3사가 처음으로 최고보안책임자(CISO) 협의체를 구성, 인공지능(AI) 등 다가오는 정보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연이어 터진 해킹 사고 후속 대응과 '미토스' 발 AI 보안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통신 3사가 정보보안 영역에서 만큼은 공조체계를 구축, 고객은 물론 국가 통신망 보안 고도화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
2026-05-14 14:17 -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 국방·UAM 등 범부처 수요 몰려…공공 거버넌스 추진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을 위한 범부처 협력이 본격화됐다. 군사, 재난, 국토, 정보통신 등 필수 영역 외에도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영역까지 다양한 수요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를 반영한 상세 사양 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향후 운영을 위한 범부처 거버넌스 구축도 검토한다. 11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실시한 관계부처 대상 저궤도 위성통신 공공 수요 파악을 최근 마무리했다. 설문조사
2026-05-13 11:05 -
[관망경]e심 확산, 이용자 불편해소가 최우선지난해 통신3사 해킹사고로 유심 대란이 일어나면서 이용자 불편이 컸다. 정보 유출이라는 불안감 속에서 대리점을 찾아 유심까지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고객 몫이 됐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e심(기기 내장형 유심)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
2026-05-11 16:00 -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위한 '부총리급' 전략위 6월 가동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위한 부총리급 민관 합동 전략위원회가 다음달 출범한다. 6세대(6G) 이동통신, 인공지능 무선접속망(AI-RAN)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 생태계 조성 등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이 기대된다. 3일
2026-05-03 16:00 -
과기정통부, SKT 데이터센터 방문…국산 NPU 활용 현장점검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천에 위치한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전용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가 추진 중인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국산
2026-04-29 16:30 -
e심 사용 스마트폰 5%…시장 외면에 정부 대책 고심스마트폰 'e심(기기 내장형 유심)'이 도입된 지 4년 가까이 됐지만 전체 점유율은 5%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드웨어(HW) 형태인 유심과 달리 소프트웨어(SW) 방식으로 가입자를 식별하는 e심은 비용 절감과 편의성, 보안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2026-04-28 16:30 -
한국형 위성통신 전방위 육성…기술확보·법제화 동시 추진정부가 위성통신 산업 육성을 위한 첫 실태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관련 법 제정까지 추진한다. 우주경제 시대에 대응하는 한국형 위성통신 기술 확보와 함께 민간 주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제도 정비 등 전방위 육성책 마련에 나섰다. 27일 정부 기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
2026-04-2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