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전문기업 페스카로(대표 홍석민)는 주요 임원진이 총 2억원 규모의 자사주 2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구성서 최고사업책임자(CSO), 이영탁 최고재무책임자(CFO), 정재욱 전장사업본부장, 진학성 사이버보안사업본부장이 참여했다. 이번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업을 기반으로 전장제어기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장제어기 개발사 모트랩(MOTLAB) 인수에 이어 올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JS오토모티브를 인수하며 사이버보안·전장소프트웨어·생산까지 수직계열화된 소프트웨어 정으 차량(SDV) 통합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실적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페스카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5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이영탁 페스카로 CFO는 “임원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라며 “자동차 사이버보안과 전장사업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스카로는 전장부품 보안솔루션·차량통신 보안솔루션·규제대응 정보기술(IT)솔루션(CSMS Portal)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농기계·건설기계·로봇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