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성장 돕는 '링크업' 파트너 상시 모집

교육·멘토링·세미나 운영 기관 상시 접수
경과원 공간·홍보 지원, 운영비는 자체 부담

경과원,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링크업(Link-Up)' 포스터.
경과원,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링크업(Link-Up)'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링크업(Link-Up)'에 참여할 협력 파트너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링크업은 기업과 전문기관이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세미나·멘토링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운영하고, 경기도와 경과원이 운영 공간과 참여자 모집, 홍보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업, 전문기관, 협회·단체 등이다.

협업 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기술교육과 비즈니스모델 수립, 최소 기능 제품(MVP) 개발 등 창업교육이다. 산업 트렌드, 규제 대응, 글로벌 진출 관련 세미나·워크숍과 투자, 판로, 마케팅 분야 멘토링·컨설팅도 포함된다.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분야라면 이 밖의 프로그램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서는 목적 적합성, 콘텐츠 전문성, 스타트업 수요와의 부합성, 자체 운영 가능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제안 기관과 세부 협의를 거쳐 운영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력 파트너는 경기도와 경과원이 제공하는 운영 공간과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사비와 운영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접 비용은 파트너가 부담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과 경과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과원 스타트업지원팀에서 받는다.

류순열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창업 현장에서도 시장 변화를 즉각 반영한 전문 역량 확보가 생존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링크업이 다양한 참여 주체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