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제조 AX 실증·공동활용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는 12일 교육부 산하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제조 인공지능전환(AX) 실증·공동활용 핵심연구지원센터(M.AX 컴플렉스)'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립창원대는 약 26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 연구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국적으로도 드문 2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보유한 대학으로 도약하게 됐다.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은 연구장비를 연구분야별로 집적·공동활용하고 장비 전담 운영인력을 통해 연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이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M.AX 컴플렉스를 구축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혁신 실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전략산업의 자율형 제조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연계하는 제조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은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기술센터장 조영태 교수가 맡았으며 김중락 인공지능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참여 연구진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진은 첨단 연구장비와 전문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제조혁신 연구와 실증 지원을 위한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립창원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AX 실증과 데이터 기반 자율형 제조 전환을 선도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경상남도 제조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아울러 2개의 핵심연구지원센터 운영 대학으로서 연구장비 공동활용, 산학연 협력, 기업 기술지원 기능을 더욱 확대하며 국가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