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자회사 '원씽' 흡수 합병 완료…“스킨케어 경쟁력 강화”

애경산업은 자회사 '원씽(ONE THING)' 흡수합병을 마무리하고, 스킨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자회사 '원씽(ONE THING)' 흡수합병을 마무리하고, 스킨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자회사 '원씽(ONE THING)' 흡수합병을 마무리하고, 스킨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날 합병등 종료보고서 공시를 통해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별도의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절차가 완료됐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됐다. 6월 12일을 합병기일로 흡수합병 절차가 종결됐다.

원씽은 애경산업이 2022년 인수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화장품 핵심 성분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합병은 최근 태광그룹 편입 이후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애경산업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합병으로 스킨케어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최근 화장품 사업 조직을 세분화해 스킨케어 사업부를 신설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부문도 새롭게 구축했다.

애경산업은 원씽을 포함한 스킨케어 브랜드 전반에 대한 포트폴리오 점검과 중장기 성장 로드맵 수립을 진행하고, 브랜드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씽은 미니멀하면서도 감도 높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국내외 채널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성장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