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와 함께 K-뷰티 성분 중심의 큐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왓츠 인 마이 파우치(What's in my pouch)'를 주제로 최근 고객 관심이 높은 성분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행용 셀프뷰티·스킨케어를 테마로 클린·진정, 립, 자외선 차단, 셀프케어, 바디·헤어·향수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설화수, 정샘물, 토리든, 메디큐브 등이 참여하며,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X2 핑크',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흔적진정세럼', 정샘물 '에센셜 물 마이크로 피팅 미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3~5월 진행한 양사 협업 기획전에서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명동점 기준 중국 고객 매출은 41%, 동남아 고객 매출은 24% 늘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 K-뷰티 전문관도 개편했다. 모바일 페이지에 숏폼 콘텐츠와 리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상품 정보와 실제 사용 후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브랜드 탐색 기능도 개선했다. 단독 입점 브랜드, 신상품, 인기 상품, 20달러 이하 상품 등 테마별 큐레이션 기능도 강화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K-뷰티 소비는 브랜드뿐 아니라 성분과 효능, 사용 후기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기반 상품 큐레이션과 고객 반응형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신뢰도 높은 K-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