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도서관과 중장년 기회강사 실습 연계 추진

7월 모집·8월 교육 시작…도서관 연계 실습 추진
강사풀·교육공간 맞물려 주민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왼쪽)과 이미경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장이 19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했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왼쪽)과 이미경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장이 19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9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과 지역 교육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 이미경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직업교육 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의정부도서관의 교육 공간,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인문·디지털·생활역량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강사 정보와 인력풀을 공유하고, 학생·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도서관 교육 공간을 활용한 강사 현장 실습 기회 제공, 재단 취업교육 콘텐츠와 일자리 정책정보 홍보도 추진하기로 했다.

첫 연계사업은 재단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중장년 기회강사 양성과정'이다. 재단은 7월 중 교육생 모집공고를 낸 뒤 8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하고, 수료생의 강의 분야와 강의계획서, 프로필 등을 의정부도서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 실습과 시범 특강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수료생의 강의 경험을 지원하고, 의정부도서관은 지역 주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재단의 교육 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도서관 교육 인프라와 연결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교육 수료생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