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에 대응해 기온이 올라갈수록 아이스크림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색 캠페인을 벌인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실시간 날씨 데이터와 연동해 기온이 높아질수록 더 큰 금액의 아이스크림 할인을 제공하는 '배민으로 식혀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사용자 설정 위치 기온을 1시간 단위로 반영해 25도 미만, 25도 이상~30도 미만, 30도 이상 등 3단계 구간으로 나눠 아이스크림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자신이 속한 지역의 기온에 따라 △25도 미만 시 '4000원 쿠폰팩(배민B마트 1000원·GS25&CU 1000원·배스킨라빈스 2000원)' △25도 이상~30도 미만 시 '5000원 쿠폰팩(배민B마트 1500원·GS25&CU 1500원·배스킨라빈스 2000원)' △30도 이상에서는 '6000원 쿠폰팩(배민B마트 2000원·GS25&CU 2000원·배스킨라빈스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측정 시간에 따라 하루에 3개 기온 구간을 모두 기록했다면 3개 쿠폰 팩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모두 아이스크림 전용으로 배민 음식배달과 장보기·쇼핑 등 각 카테고리마다 최소주문 금액을 맞추면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기온 연동 할인 외에도 여름 시즌을 겨냥한 행사도 개최한다. 배민B마트에서는 배민이지 얼음을 0원에 판매하는 '0원딜'과 아이스크림 균일가 행사, 백미당·아이스크림소사이어티 등 신규 입점 브랜드 할인을 진행한다. CU, GS25에서는 하겐다즈 등 인기 브랜드 아이스크림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더벤티·텐퍼센트커피·파스쿠찌에서는 픽업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만의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로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듯한 아이스크림을 즉시 배달 받을 수 있다”면서 “보냉 포장 등도 보강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배민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고 빠르게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