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롯데장학재단, 초등 53교에 도서 1억원 지원

청천초서 기증식…학생 독서활동 지원 확대
롯데장학재단 사회공헌,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5일 인천청천초에서 열린 '2026년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에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5일 인천청천초에서 열린 '2026년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에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롯데장학재단과 인천지역 초등학교 53교에 1억원 상당의 학생용 도서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청천초등학교에서 '2026년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북드림 지원사업은 롯데장학재단이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 도서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교도서관에 배치돼 학생 독서활동과 수업 연계 독서교육 등에 활용된다.

참석자들은 기증식 이후 학교도서관을 둘러보며 장서 활용 현황과 독서교육 여건을 확인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 독서교육 지원, 민관 협력 사업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AI 시대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질문하는 힘은 독서에서 시작된다”며 “읽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쓰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