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서울 강남구 서울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부문의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하기 위함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단순 재정지원을 넘어 에너지 공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창업 지원·판로 개척·자립 지원 등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돕는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인큐베이팅 사업(아이디어 단계의 기업·프로젝트를 시장 진입까지 육성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사회경제적 약자 보호라는 거대한 사회적 과제 앞에 사회적경제 기업과 가장 먼저 연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성웅 기자 y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