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생명연구원, 헬릭스센터와 중개의학 연구 협약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이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와 수의 임상 및 중개의학 연구 협력을 확대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은 지난 2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에서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와 수의 임상 실험 및 중개의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과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가 지난 2일 수의 임상 및 중개의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가톨릭대 중앙의료원)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과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가 지난 2일 수의 임상 및 중개의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가톨릭대 중앙의료원)

양 기관은 사람 질환 연구를 위한 동물 데이터 수집·분석과 진단·치료기법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반려동물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치매와 뇌종양 등 난치성 질환 연구를 고도화하고 사람 질환으로 이어지는 중개의학 연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실험동물연구센터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받은 연구기관이다. 전임상 동물실험 인프라와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 결과를 임상으로 연계하는 역량을 갖췄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은 질환 모델 구축 역량을,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는 첨단 영상장비와 임상 수의학 역량을 결합해 중개의학 연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완욱 의생명산업연구원장은 “기초 연구와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긴밀히 연계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