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9월 개최하는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의 글로벌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과의 1대1 미팅으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10일과 11일에는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기업,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 간 1대1 파트너링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릴리,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 18개사가 참여해 국내 바이오텍 102개사와 총 162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했다. 올해는 참여 글로벌 기업이 20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포상도 추진한다.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투자유치, 기술이전 등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0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5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표창 5점 등 총 20점을 수여한다. 포상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해외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교류 플랫폼”이라며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협력 사례를 발굴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