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 등급' 획득

드림텍이 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6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드림텍 제공〉
드림텍이 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6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드림텍 제공〉

드림텍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2026년 상반기 평가에서 지난해 하반기 B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상장·비상장 기업 ESG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연 2회 평가해 AA, A, BB, B, C, D, E 등 총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회사 측은 반기 만에 등급이 상승한 것은 주주권익 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선 노력이 외부 평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2026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한국거래소 핵심지표 15개 중 9개를 충족해 준수율 60.0%를 기록했다. 특히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실시' 항목을 새롭게 충족해 주주들의 안건 검토·의결권 행사 여건을 강화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배당·자사주 정책도 개선했다.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액 확정 이후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고, 취득 자기주식 원칙적 소각 방침도 정관에 명문화했다. 6월에는 발행주식 약 4.5%에 해당하는 약 25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단행했다.

변효창 드림텍 기획실장은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