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에스플러스, 'FIRE TECH KOREA 2026' 참가 다목적 소화기와 EV 화재 전용 소화장치 선보여

전기차·ESS 화재 진압 전문기업 이지에스플러스(대표 김성호)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에서 열리는 '제9회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6)에 참가했다.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6)에 참가한 이지에스플러스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6)에 참가한 이지에스플러스

이번 산업전은 'AI 특별존'을 마련해 AI 기반 CCTV 영상 감시·분석 제어, 조기 화재 감지,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 등 최신 소방 방재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이지에스플러스는 강화액으로 일반화재(A)·유류화재(B)·전기화재(C)는 물론 리튬배터리 화재까지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다목적 소화기와 EV 화재 전용 소화장치를 선보였다.

이지에스플러스는 2021년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리튬배터리용 이동식 소화장치' 성능시험을 통과해 국내 최초로 EV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 2022년에는 ESS 전용 자동소화장치 특허를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액상으로 된 소화기 중 ABC 화재를 모두 진압할 수 있는 'ABC 강화액 소화기'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국내 최초로 형식승인을 받았으며 조달청에 등록된 유일한 소화기이기도 하다.

김성호 대표는"분말형 소화기는 배터리 화제에서 나오는 불화 수소가스 등 유해가스와 분말 소화액이 연기와 함께 흩날려 시야가 가려 퇴로 확보를 어렵게 하고, 호흡을 불편하게 할 수 있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에스플러스 제품은 국가공인시험기관(KFLK)에서 중-대형리튬이온전지(2000Wh 이상) 화재에 대한 소화 성능을 시험받아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유일한 ABC 강화액 법정 소화기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지에스플러스 'ABC 강화액 소화기'는 서울 강남구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도의 대형소각장과 태안발전소 그리고 배터리 제조사 등 중요 산업시설로 공급이 확산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만·미국 방재업체 'PREFCO'가 자체 검증을 거쳐 이지에스플러스의 소화약제를 채택했다. TSMC·파나소닉 등에 제안이 이뤄지는 등 수출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이지에스플러스는 국내외 소방 방재 관계자들에게 검증된 배터리 화재 대응 기술력을 알리고, 지자체·기업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에스플러스 'ABC 강화액 소화기'
이지에스플러스 'ABC 강화액 소화기'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