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금감원과 신기술금융회사 대표 간담회…“모험자본 공급 확대 필요”

첫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이동철 여신금융협회장, 이진 금융감독원 중소금융 부원장보
첫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이동철 여신금융협회장, 이진 금융감독원 중소금융 부원장보

여신금융협회는 금융감독원 초청 신기술금융회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동철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취임 후 갖는 여신금융업권 CEO 간담회 중 첫 번째 공식 행사로, 금융감독당국, 신기술금융회사 대표,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모여 신기술금융업권의 건전한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 금융감독원 중소금융 부원장보는 “신기술금융업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최근 산업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투자 관련 제도개선과 투자자 보호 장치가 중요하다”며 “국내 벤처투자시장의 큰 축을 담당하는 신기술금융업권이 모험 자본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철 회장은 “신기술금융회사가 올해 1분기에만 중소·벤처기업 등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정부의 생산적금융 활성화 기조에 맞춰 창업·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회원사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투자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능 제고, 대내·외 네트워크 강화 등 업권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