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에서 속초 한치비빔물회를?…삼성웰스토리·팔도, 콜라보 메뉴 출시

삼성웰스토리는 팔도와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전국 팔도 비빔시장'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전국 170여 개 구내식당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와 팔도가 함께한 '전국 팔도 비빔시장' 프로모션을 즐기고 있는 임직원들의 모습. 〈자료 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와 팔도가 함께한 '전국 팔도 비빔시장' 프로모션을 즐기고 있는 임직원들의 모습. 〈자료 삼성웰스토리〉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시장' 콘셉트로 기획됐다. 팔도의 대용량 시그니처 비빔장 소스를 활용해 단체급식에서도 비빔면 요리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팔도 비빔시장'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서울식 '삼겹파채 비빔면', △부산식 '어묵튀김 비빔우동', △대구식 '납작만두 비빔쫄면', △속초식 '한치 비빔물회' 등 4종이다.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라면뿐만 아니라 우동, 쫄면 등 다양한 종류의 면에 팔도의 시그니처 비빔장으로 맛을 내고 전국 4개 지역의 특색을 살린 토핑을 더해 대중적이면서도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내식당 이용 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게임과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팔도의 대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수도권의 한 구내식당에서는 '나만의 팔도비빔면 레시피 콘테스트'를 열어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약 100명의 고객이 자신만의 비빔면 레시피를 응모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메뉴는 향후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에서 실제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2020년 스타 셰프와의 콜라보 '셀럽테이블' 론칭 이후 유명 맛집·식품 기업·이종 업계까지 20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해 구내식당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고객들이 구내식당에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팔도와 함께 전국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단체급식의 메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