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오는 1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선 9기 첫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오산시는 복지교육국과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오산교육재단을 시작으로 부서별 공약사업과 현안 추진 상황,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첫날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안전망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여성 위생용품 지원 방안을 다뤘다.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과 느린 학습자 지원, 지역 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보고 안건에 포함됐다.
평택시와 공동 추진을 검토 중인 장사시설 조성사업과 독서문화 활성화, 차량등록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업무보고는 홍보·감사, 경제문화, 기획재정, 보건, 환경, 자치행정, 도시주택, 시민안전 분야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오산시는 보고 결과를 토대로 민선 9기 5대 시정 목표인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살기좋은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와 연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조용호 시장은 “업무보고가 현안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만드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해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