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폼 에코빗(Echobit)과 글로벌 규제 대응 및 디지털자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관련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표준 준수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및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정보 공유 △글로벌 트래블룰(Travel Rule) 이행 표준 공조 △보안 인프라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기술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 간 규제 기준이 빠르게 정비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양사가 각자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포블은 이를 통해 제도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빗은 2023년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MSB 라이선스와 캐나다 금융거래분석센터(FINTRAC)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선물 거래를 중심으로 현물 거래, 카피 트레이딩 등 종합 디지털자산 상품을 제공하며 국내에서도 업비트·코인원의 계정주 확인 서비스 연동 대상 사업자에 추가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자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