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선배 창업가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창업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모두의 창업 파운더스 서클'을 부산, 서울,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성장 경험을 선배 창업가들과 나누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파운더스 서클을 시작으로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운더스 서클은 22일 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선배 창업가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선정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서울로보틱스, 스푼랩스, 토스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와 부산 기반 기업인 짐캐리 등 지역 선배 창업가들이 참여해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행사는 패널 토크와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패널 토크에서는 창업을 결심한 계기와 사업 성장 과정, 위기 극복 경험 등을 소개하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선배 창업가 1명과 참가자 20여 명이 소규모 그룹을 이뤄 창업 과정의 고민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주고받는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파운더스 서클은 선·후배 창업가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를 구축해 창업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도전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