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그룹사 임원 대상 조직 내 AI 전환(AX) 문화 확산을 위한 'AX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그룹사 임원들이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27/news-p.v1.20260727.cd283ed115ff4894a52415c6844fa74d_P1.jpg)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사 임원 1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중심의 'AI 전환(AX) 워크숍'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리더층부터 AI 활용 체계를 구축해 그룹 전반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임원들은 사전 역량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시장 분석, 보고서 작성 등 실제 경영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동했다. 본인 업무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활용 방안을 도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현업 부서와 협업해 금융 업무 특화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현재 수출입 업무 자동화, 기업여신 심사 지원, 자산관리(WM),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AI 활용을 늘리고 있다.
앞으로 그룹 내 AI 교육 대상을 현장 직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버티컬 AI를 결합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외부 AI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미래 금융을 선도할 AI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AI와 함께 일하는 금융그룹으로 전환해 고객 중심 혁신을 이어가고 미래 금융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