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부품 검사·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케이(KNK)가 브랜드 스토리 10가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 접점 전반에 적용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스토리 정립은 앞서 공개한 미션·비전·핵심가치 체계의 연장선으로, KNK가 16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기술 철학과 운영 방식을 구체적인 언어로 풀어낸 작업이다. 단순한 디자인 개편이 아닌, 기업이 고객과 실제로 일하는 방식을 브랜드 언어로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NK는 이번 스토리를 통해 △제품과 공정 기준점에서 시작되는 품질 △사람과 AI의 협업 구조 △한국 제조 환경 기반의 기술 혁신 △공정 중심 설계 △현장 중심 사고 △데이터 기반 판단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 △맞춤형 장비 설계 △공급자가 아닌 파트너 △설치 이후 운영 책임 등 핵심 철학 10가지를 정리했다.
특히 고객의 공정을 먼저 이해하고 설계를 시작하는 공정 중심 접근 방식과, 설치 이후 안정적인 운영까지 책임지는 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장비 공급에서 끝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겠다는 KNK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KNK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스토리 정립은 기술 자체보다 KNK가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과 현장에서의 실행 철학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앞으로 고객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혁신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NK는 새롭게 정립된 브랜드 스토리를 공식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전반에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