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F&F, 2분기 중국법인 실적 실망에 하락세

[ET특징주]F&F, 2분기 중국법인 실적 실망에 하락세

F&F가 2분기 중국법인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F&F(383220)는 8월 3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36% 하락한 6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F는 지난달 31일 정규장 종료 후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3996억원, 영업이익 8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 2.9% 증가했으나 컨센서스(시장전망치) 대비로는 각각 3%, 12% 하회했다.

특히 중국 법인 성장률이 4%에 그쳤는데, 중국 위안화 대비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나타난 데 대한 투자자 실망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진협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F&F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그는 “중국 현지의 재고 관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현지 소비 시장과는 디커플링(괴리)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다. 중국법인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은 낮춰야 할 것”이라고 봤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