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가 맞춤형 AI 금융 에이전트 'AI코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AI코치'는 사용자의 마이데이터 소비 내역을 분석해 개개인에게 꼭 맞는 금융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 분석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스스로 더 나은 금융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산 관리에 첫발을 내딛는 2030세대도 부담 없이 소비를 관리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소비 내역을 분석하고 자산 목표 달성을 돕는다.
AI코치는 △예산 기반 지출 관리와 절약 챌린지 △거래 내역 분석 기반 소비 인사이트 △정부 지원 혜택 안내 등을 제공한다.
예산에 맞춰 코치가 권장하는 지출 페이스와 내 평균 지출 페이스를 비교하여 소비를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3개월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 절약 챌린지를 추천하고, 카테고리별 절약 미션과 달성 현황을 제공해 목표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부 보조금과 지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도 안내한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이 있을지 확인해 주며, 미처 챙기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금융 정보나 혜택까지 폭넓게 알려준다.
사용자는 성향에 맞는 'AI코치'를 선택할 수 있다. 꼼꼼하게 소비를 관리하는 '깐깐이'와 다정하게 목표 달성을 응원하는 '말랑이' 등 원하는 코칭 스타일을 정하면, 자신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맞춤형 금융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AI코치는 사용자가 스스로 더 나은 금융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AI 금융 에이전트”라며 “사용자가 묻기 전에 먼저 필요한 금융 정보와 맞춤형 소비 전략을 제안하는 AI 금융 에이전트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