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AI 역량 강화 및 안전한 디지털 금융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8/04/news-p.v1.20260804.1a7875739b92425e96caa0774ee46310_P1.jpg)
신한금융그룹이 취약계층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와 안전한 금융 이용 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AI 역량 강화 및 안전한 디지털 금융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센터인 '신한 학이재'를 국가 AI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활용하고, 향후 디지털역량지원센터로 제공한다. 연간 1000명 규모인 과기정통부의 AI·디지털 전문 강사 양성과정에는 금융교육 전문인력과 자체 개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자체 교육 플랫폼인 '신한 conSOLe'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도 추진 중이다. KISA의 위협정보를 그룹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연계하고, 악성 앱 점검과 치료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보건 환경을 구축한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디지털배움터와 같은 민관협력 사례를 발굴·확산해 국민 누구나 첨단 기술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온오프라인 금융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누구도 디지털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과기정통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