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확대 등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중기부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개인과 단체의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기반인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고유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한 지역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해왔다. 올해는 지역 특화자원의 생산·가공·유통 등 가치사슬을 지역 내에서 연계하고 디자인과 브랜딩을 접목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현장의 숨은 주역을 폭넓게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사례를 다른 지역에도 공유해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포상 규모는 중기부 장관 표창 총 9점이다. 소멸위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중소기업, 기관·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