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처별로 흩어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절감한 4조원의 재원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신안보·바이오·기후테크 등 신성장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 단순히 사업 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일회성·나눠주기' 지원에서 벗어나 '맞춤형 장기지원'으로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27일 재정운용전략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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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주기' 중기 지원책 끝낸다…4조 줄여 성장기업에 재투자2026-08-27 13:18 -
재창업 '3년 족쇄' 푼다…동종업종 재도전 1년으로 단축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다시 창업에 나서는 재창업자의 정책지원 공백이 크게 줄어든다. 개인사업자가 폐업한 뒤 같은 업종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할 경우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기간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맞춰 재도전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실패 경험과 사업 노하우가 사장되지 않도록 재창업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폐업 후 동종 업종 재창업 시 창업 불인정 기간을 단축하는 내
2026-08-25 13:30 -
'모두의 창업' 2기 20일 오픈…선발 2배 늘려 1만명 뽑는다정부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모집을 20일 시작한다. 1차 프로젝트에 6만3000여명이 몰린 데 힘입어 선발 규모를 두 배인 1만명으로 확대하고 참여 대상과 보육기관도 대폭 늘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첫날인 20일에는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
2026-08-19 14:27 -
연기금·금융권 벤처투자 끌어낸다…1조원 'LP성장펀드' 출범연기금과 금융권, 산업계의 민간자금을 벤처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1조원 규모의 'LP성장펀드'가 출범한다. 정부는 민간 출자자에게 우선손실충당, 풋옵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신 모태펀드의 재정 출자 비중을 낮춰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3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서울에서 'LP성장펀드 출범식'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LP성장펀드는 연기금과 금융권, 산업계 등
2026-08-13 14:00 -
'모두의 창업' 2기 출격…재도전·글로벌까지 1만명 선발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0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참여자 1만명을 선발한다. 1기보다 선발 규모를 두 배 늘리고 참가 자격과 보육기관을 확대한다. 심사 과정에는 인공지능(AI) 생성률과 표절 여부를 확인하는 검증 모델도 도입한다. 중기부는 1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2차 프로젝트는 오는 20일부터 본격 시작해 10월 중 혁신 창업가 1만명을 선발하는 것
2026-08-13 09:45 -
한유원,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24일까지 모집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확대를 위해 대형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판촉을 지원한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오는 24일까지 '2026년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은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50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08-12 09:53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승진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유제환 ◇과장급 전보 △기업금융과장 장세훈 △벤처투자과장 조성우 △재정운용담당관 이준희 △창업정책과장 강신천
2026-08-11 14:08 -
KCON 타고 美시장 노크…중소기업 40곳, LA서 'K컬렉션'한류 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참가 기업의 절반 이상을 신규 기업으로 구성해 K-컬처의 인지도를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로 연결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K-COLLECTION with KCON LA 2026(이하 K컬렉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K컬렉션은 CJ ENM의 글로벌 K-페스티벌 'KCON
2026-08-11 09:50 -
'소상공간' 운영사 스페이스점프, 중기부 팁스 선정창업·운영 솔루션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점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페이스점프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기기 및 외식(F&B) 기기 가치평가 견적 시스템과 유통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상업용 주방기기 시장은 상태를 판단할 기준이나 가격 데이터가 부족해 판매자와 딜러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판매가가 달라진다. 스페이스점프는 가치평가 기준을 도입해 업종과 매장 규모, 예산에
2026-08-10 14:56 -
'621곳 경쟁' 뚫었다…컴업스타즈 30개사, 美·中·유럽 등 세계무대 도전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할 스타트업 30개사가 확정됐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621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진출 대상 지역도 미국·일본·중국·유럽에 싱가포르와 인도를 추가해 6개 권역으로 확대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6' 최종 선발 기업 30개사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스타트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시장의 가능성을 사전에
2026-08-10 14:32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4만7000곳 첫 갱신…10월 8일까지 신청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유효기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약 14만7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갱신이 진행된다. 정부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상인회의 일괄 신청을 허용하는 등 현장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이병권 제2차관 주재로 '전통시장 폭염 대응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별 폭염 대응과 가맹점 등록 갱신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유효기간은 2023년 4월 '전
2026-08-10 14:00 -
'사우디판 올리브영' 화이츠 한국 온다…K-뷰티 찾아 현지 유통사 20곳 총출동'사우디판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현지 대형 뷰티·헬스 유통체인 화이츠(Whites)를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유통기업들이 K-뷰티 브랜드 발굴을 위해 대거 한국을 찾는다.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부터 온라인 플랫폼, 더마·살롱 전문 유통사까지 사우디 뷰티 시장의 주요 '바이어'들이 한꺼번에 방한하면서 K-뷰티의 중동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주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2026-08-10 13:18 -
공공데이터로 스타트업 신사업 키운다…20개사에 최대 1억원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스타트업의 신사업 개발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활용하는 협업 사업이 본격화된다. 공개데이터뿐 아니라 스타트업이 활용을 제안한 공공기관 미공개 데이터의 개방·활용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의 협업과제를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은 중기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축적한 데
2026-08-10 12:46 -
중기부, 지방소멸 대응 숨은 주역 찾는다…유공자 포상 후보 모집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확대 등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중기부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개인과 단체의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기반인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2026-08-09 12:00 -
세제개편안에 벤처·중소기업계 환영…“생태계 성장 기반 확충”2026년 세제개편안에 벤처업계와 중소기업계가 환영 입장을 냈다. 중소·벤처 분야에는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 신설 △벤처투자 세제지원 강화 △세제지원 점감구조 도입 등이 담겼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세제개편안이 담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의 기본방향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도 7일 공동 논평에서 “민간 벤처투자를 촉진하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방향”
2026-08-07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