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정부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수립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대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과기정통부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 역량 제고 및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능력 배양 등 5대 중점과제를 두고 본부, 소속·산하기관, 중점관리 대상업체를 포함한 3만20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준비보고회의 참가자들은 비상소집 및 전시전환절차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최신 기술 기반 안보위협 대비 도상연습, GPS 교란 대응과 드론 대응 국가중요시설 방호 실제훈련 등을 내실있게 실시함으로써 연습목표를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도 을지연습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개인 안전에도 유의하면서 연습에 충실히 참여해 국가비상대비 역량을 가일층 강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