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콤인터내쇼날이 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방산· 항공우주 산업에 최적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텔콤인터내쇼날은 19일부터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6 전자파학회 학술대회에 부스를 마련했다. 전면에 내세운 것은 '고객 맞춤형 RF 혁신 기술'이다.
텔콤은 싱가포르 RF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RF(Advance RF)'의 국내 공식 대리점 지위를 앞세워 고주파 소자부터 커넥터·케이블 조립까지 지원하는 '원 소스, 원 솔루션' 전략을 제시했다. 고객이 요구하는 규격에 맞춰 RF 부품을 설계·공급하고, 복수의 글로벌 공급사 제품을 단일 창구에서 공급한다.
어드밴스RF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RF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Si RF와 GaAs, GaN 기반 고주파 솔루션을 차세대 방산과 위성통신, 레이더 시장에 공급한다.
빠른 대응은 어드밴스RF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소자 공급에 그치지 않고 패키징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개발 일정 단축이 수주 경쟁력을 가르는 방산·위성통신·레이더·우주 분야에서 이 같은 대응력이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텔콤은 RF 커넥터와 케이블 조립을 주력으로 하는 암페놀 RF, 마이크로 D-서브와 나노 D 커넥터를 공급하는 암페놀 캐나다 제품도 함께 취급한다. 부스에는 이들 3개사를 비롯해 컨덕트 RF, 마이크로스, 듀커먼, RMMIC, 르네상스, 뉴스페이스 시스템즈, 소던 등 10개 글로벌 파트너사 솔루션이 전시된다.
텔콤인터내쇼날은 1991년 설립된 전자부품 수입·유통 기업이다. 텔콤씨앤에스·텔콤아이씨피와 함께 텔콤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박정규 텔콤인터내쇼날 상무는 “국내 RF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가 모이는 자리에서 우주·항공 및 방산 특화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준비한 통합 솔루션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강원)=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