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브랜드 리브랜딩 프로젝트 'Simply(심플리). U+'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Simply. U+'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특히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거둔 첫 성과로, 브랜드의 시각적 변화 자체보다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이를 구현하는 체계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고객의 복잡한 고민을 덜어주고 선택의 확신을 주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인 'Simply. U+'를 선포했다. 이후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커뮤니케이션,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 채널 등 고객이 만나는 다양한 접점에서 보다 쉽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체계와 운영 기준을 정비해 왔다.
LG유플러스는 Simply. U+ 철학을 담아 고객센터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U+원'을 선보였다. 복잡성을 줄이고, 고객 친화적인 이용 환경을 구현해 기존 앱 대비 일간활성이용자수는 약 25% 늘었다. 여기에 고객 의견을 듣는 'Simply. Lab'은 지난 6월 기준 1만개 이상의 누적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도 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복잡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브랜드 경험 전반의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실제 고객 접점에 적용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시스템과 실행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