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 'AI 리더 양성교육'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부민병원은 부서별 인공지능(AI) 리더를 양성하는 '2026년 AI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부민병원은 부서별 인공지능(AI) 리더를 양성하는 '2026년 AI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부민병원은 부서별 인공지능(AI) 리더를 양성하는 '2026년 AI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전사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AI 동호회에서 출발했다. 이후 부민병원은 전 직원 대상 '제1회 AX(AI 전환) 공모전'과 AI 태스크포스(TFT) 구성을 거쳐 병원별로 2~3명의 AI 내부강사를 직접 양성해왔다.

현재 AI 강사 양성 체계를 부산·해운대·구포·서울 병원과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로 확대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유튜브 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AI 리더 양성교육은 각 부서별 근무경력 5년 이상의 직원 1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입문(AI 개념 및 병원 업무 적용 사례) △초급(문서·이메일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자동화 실습) △중급(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부서 전용 AI 툴 제작)을 거쳐 참가자가 직접 본인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워크숍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을 이수한 AI 리더는 향후 1년간 부서 내 AI 활용을 주도하며 습득한 역량을 부서원들에게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정흥태 이사장은 “AI 역량이 부서 전체로 퍼져 나가 업무 효율은 물론 환자를 위한 서비스 질도 함께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민병원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인당의료재단이 운영한다. 척추·관절 진료에 특화돼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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