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제주대 병원, 난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대구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산학협력단 DU난임대응센터가 27일 제주대학교 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병원(병원장 장원영)과 지역사회 난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난임 전문역량을 연계해 국내 저출산 및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저출생 대응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덕본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장(오른쪽)과 장원영 제주대학교 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덕본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장(오른쪽)과 장원영 제주대학교 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난임 인구를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난임 임산부를 위한 공동연구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 협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난임 전문병원 인력양성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덕본 대구대학교 DU난임대응센터장(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장)은 “기존의 지역 보건소,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연계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더불어 제주대학교 병원과 협력하여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차별화된 공동연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난임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인 경상북도 RISE 사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는 2018년 난임연구소로 출범한 뒤 2023년 현재의 센터로 개편됐다. 전국에서 대학이 직접 운영하는 난임전문센터로는 사실상 유일하다. 센터는 주로 단순한 의료 시술 지원을 넘어 연와 전문인력양성, 심리상담, 난임 인구를 위한 디지털 케어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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