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전문기업 트윔(대표이사 정한섭)의 산업 조명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첨단 조명 솔루션 제공업체인 자회사 트윔이에스가 자체 개발한 고출력 투광등으로 국내 대형 건설사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한 데 이어 스마트 내압방폭등 개발을 완료하면서, 트윔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트윔이에스는 자체 개발한 고광량, 고출력 투광등이 국내 대형 건설사에 공식 등록되어 주요 신규 건설 현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추가 납품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고광량 설계와 특수 렌즈를 적용해 170lm/W의 높은 광효율을 구현함과 동시에, 경쟁 제품 대비 경량화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핵심 강점이다. 트윔이에스는 이번 실적을 발판 삼아 신규 건설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트윔이에스는 화학, 가스 등 고위험 산업 현장을 겨냥한 'IoT 스마트 화재방지형 내압방폭등'의 본격 양산에 착수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내압방폭등 중 유일하게 디밍, 시간 제어, 전기 특성 관리 등의 스마트 기능을 내재화한 제품으로, 특허 기술 기반의 '화재방지 기능(자동 소등 및 화재 위험 알림)'과 블루투스 매쉬(Bluetooth Mesh) 그룹 제어 시스템을 결합해 중대재해처벌법 기준에 최적화된 현장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재 IECEx, KCs 방폭인증 완료 단계로 향후 대형 가스업체 대상의 제품 등록과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트윔은 2010년에 설립된 스마트팩토리·머신비전 AI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머신비전 플랫폼 'MOAI'를 적용한 자동화 AI 검사 설비를 주력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AX/DX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Physical AI 및 로봇 자동화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