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은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위성활용 콘퍼런스 2026'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New Space, New Insight-위성정보로 만드는 새로운 통찰'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위성 활용 기업과 대학, 연구소, 정부 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다.
위성활용 콘퍼런스는 국가 위성정보 활용 저변을 넓히고 관련 활용기술 정보를 산·학·연·정부가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됐다.
지난해 행사에는 국내외 관계자 약 80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참가 규모는 1300여명으로 예측된다.
행사에서는 위성정보와 우주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산·학·연·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네이버랩스, 에어버스 D&S, 플래닛 랩스, ICEYE 등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중형위성, 재난재해 모니터링, 초소형 위성 활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위성 활용 관련 3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은 “위성정보는 안보와 재난 관리, 산업 혁신을 뒷받침하는 국가적 인프라”라며 “위성정보 활용 촉진을 위해 산·학·연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위성이 보내오는 방대한 데이터의 활용이 우주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위성정보와 AI를 융합하는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