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AX 컨퍼런스] “AI 에이전트가 판단하고 로봇이 행동···국방 AX, 물리세계로 확장”

전성재 페르소나AI CAIO
전성재 페르소나AI CAIO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와 Physical AI가 국방 AX의 새로운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AI가 정보 생성·분석을 넘어 로봇과 장치를 직접 움직이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무인체계와 자율임무 적용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전성재 페르소나AI CAIO는 'AI 에이전트가 이끄는 국방 AX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고 AI의 역할이 인지와 판단에서 물리적인 실행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르소나AI는 Physical AI와 멀티모달 AI, 멀티에이전트를 결합한 'Hyper Automation'을 제시했다. AI를 로봇·설비·장치와 연결하고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모달 기술에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구조를 결합해 초자동화를 구현한다.

핵심 기술은 '자율 행동 에이전트'다. 지식을 구조화해 온톨로지를 자동 생성하고 자연어 명령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로 변환하는 'NL-to-Workflow'를 활용한다. 실행 결과를 다시 AI 판단과 학습에 반영하는 자기진화형 'Closed Loop'도 구축한다.

Physical AI는 로봇의 자율이동에도 적용된다. 기존 센서 기반 장애물·위치 인식에 객체의 의미와 주변 사람의 움직임, 미래 위험을 예측하는 'AI Costmap'을 결합한다. 단순히 장애물을 피하는 것을 넘어 상황을 이해하고 안전한 이동경로를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전 CAIO는 “AI가 인지와 판단을 넘어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방 무인체계와 자율임무, 지능형 로봇 운용 등에서 새로운 AX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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