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박경렬 KAIST 교수 di랩과 정책 AI 연구 협력한다

KAIST 과학기술과 글로벌 발전 연구센터(G-CODEs)에서 진행된 연구 협력 체결식에서 박경렬 KAIST 교수(왼쪽)와 강정구 라이너 AI전략 총괄이 사진촬영하고 있다. ⓒ라이너
KAIST 과학기술과 글로벌 발전 연구센터(G-CODEs)에서 진행된 연구 협력 체결식에서 박경렬 KAIST 교수(왼쪽)와 강정구 라이너 AI전략 총괄이 사진촬영하고 있다. ⓒ라이너

라이너가 박경렬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의 di랩과 '정책연구 인공지능(AI)' 부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i랩(Digital Innovation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Lab)은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발전 협력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국제개발·과학기술 정책 분야에서 학술 성과를 쌓고 있다. 책임자인 박 교수는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이자 뉴욕대 AI 거버넌스 연구그룹 공동 책임자다.

양측은 라이너 학술 연구 AI 에이전트 '라이너 스콜라'를 활용, 국제개발·과학기술정책 분야에 특화된 지식그래프와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AI가 정책연구 생산성과 지식 접근성에 기여하는 효과를 실증·분석한다.

연구 워크플로 실증 연구, 도메인 지식그래프 구축·검증 에이전트 개발, 지식그래프 기반 정책 시뮬레이션 연구를 3대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라이너는 AI 에이전트 기술과 시스템 개발 역량을 지원하며 di랩은 도메인 전문 지식 제공과 적용 맥락 설정, 검증·학술 연구를 담당한다.

AI 도구가 연구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국가와 지역 간 연구 역량과 AI 격차 해소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측정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에이전트로 구현, 정책 개입 파급효과를 사전에 예측·검토할 수 있는 지식그래프 기반 정책 시뮬레이션 환경 설계까지 협력한다.

박경렬 KAIST 교수는 “라이너와 연구 협력으로 글로벌 기술 변화 파급효과를 정밀하게 예측·분석하는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 가치 창출로 연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구 라이너 AI전략 총괄은 “라이너 AI 기술력과 di랩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 정책연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지식 격차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정책연구 AI' 선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라이너는 거대언어모델(LLM) 인프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며 프런티어급 답변 품질을 유도하는 '라이너 모델 API'로 기업간거래(B2B)·기업과공공거래(B2G)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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