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요양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

아주대학교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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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부터 첨단재생의료 분야 진료와 관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유전자 등을 활용해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거나 질환을 치료하는 분야다. 바이오·의생명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의료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만성·퇴행성 질환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첨단재생의료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아주대요양병원은 이러한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진료·연구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고령 환자 중심의 진료 경험과 첨단 의료기술을 연계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로 고령 환자의 주요 건강 문제와 암, 치매, 희귀·난치질환 등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첨단재생의료와 기존 의료서비스 간 연계뿐 아니라 한의학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분야와의 협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양·한방 의료진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자 질환과 신체 기능, 회복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첨단재생의료와 한의학적 치료 접근법을 연계한 융합형 의료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주대요양병원 관계자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은 우리 병원의 진료·연구 역량을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첨단재생의료와 기존 의료서비스, 한의학 등 다양한 의료 영역을 연계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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