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새암병원' 기공식…“중증질환 대응 고도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2일 본원 새암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7번째부터) 민병욱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2일 본원 새암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7번째부터) 민병욱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2일 본원 새암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 2단계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민병욱 구로병원장, 서동훈 안산병원장,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명예교수, 이인영 국회의원,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대 구로병원 새암병원은 연면적 약 3만458㎡(9214평), 지하 9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9년 말 완공이 목표다. 중증환자 진료를 위한 의료시설과 수술실을 확충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약 2배 규모로 확대해 중증 암 환자를 비롯한 응급·고위험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새 암병원은 정밀진단과 맞춤형 치료, 신약 개발을 아우르며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구로병원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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