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가 시민 150명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법을 교육한다.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시청 한누리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강의는 유재호 세종대학교 기후환경융합센터 선임연구원이 맡아 기후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설명한다. 폭염·집중호우·대형산불 등 국내외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탄소중립 정책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배출한 온실가스에서 흡수한 양을 뺀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하며 정원이 차면 접수를 마감한다.
성남시는 강의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리겠다”며 “탄소중립 행동을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