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은 대원헬스 액상 영양제 '마그네슘킹'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5만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마그네슘킹은 올해 9월 출시 이후 공식 온라인몰과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18일 NS홈쇼핑과 신세계 라이브쇼핑에서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마그네슘은 체내 300여가지 효소 반응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그네슘 기능성으로 '에너지 이용에 필요'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를 인정하고 있다.
마그네슘킹은 유기염 형태의 젖산마그네슘을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30mL 액상 앰플 형태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루 한병에 마그네슘 200mg과 아연 8.5mg, 비타민 B1·B2·B6 등 총 5종의 기능성 영양소를 담았다. 1병당 당류는 0g, 열량은 35kcal이며 한 상자에 14병이다.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관리 수요에 맞춰 섭취 편의성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1958년 설립된 제약사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054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이어왔다. 국내 시럽·현탁액제 시장 점유율 1위와 호흡기·이비인후과 시장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현재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등 세계 45개국에 의약품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연매출 100억원 이상 의약품 12개를 보유하고 있다. 소염진통제 '펠루비'를 필두로 진해거담제 '코대원',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일반의약품 감기약 '콜대원' 등이 있다. 지난해 연구개발에 540억원을 투자해 위식도역류질환·자궁근종·비만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