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KES 2026'에서 공동관 참여해 첨단 제조AX 제품 및 기술 선봬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앵커사업단의 참여기업과 함께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자·IT 전시회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지역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관에는 의료·헬스케어 분야 네스트와 스마트 제조 AX 분야의 엠이티가 참여한다. '홀터 심전도계'를 선보이는 네스트(대표 장승원)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France-Korea Tech Summit 2026 Pitch Contest'에도 참가해 해외 기업 및 투자·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엠이티(대표 장현수)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과 생산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제조 플랫폼인 'PENTAGRAM MI-X'를 소개해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네스트와 엠이티 등 구미 강소특구 참여 기업이 KES 2026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스트와 엠이티 등 구미 강소특구 참여 기업이 KES 2026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국립금오공대 앵커사업단은 케이앤엘정보시스템과 에이아이리스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케이앤엘정보시스템(대표 김영진)은 원단 결함의 자동 검출·분류와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며, 원격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하는 'AI 딥러닝 기반 비전 기술을 활용한 제직 원단 결점 자동 검출 양면 검사 비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에이아이리스(대표 정진우)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로봇 제어반 내부 상태의 원격 확인 및 관련 장비를 제어 솔루션인 '중조립형 로봇 제어반 내부 상태 분석 원격 관제 및 제어 시스템'을 소개해 주목 받았다.

이번 전시는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새로운 협력 및 사업화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향후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행사로 구미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산업 관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구 및 사업단 참여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KES 2026은 전자·IT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는 AX,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이며, 국내외 기업과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등을 추진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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