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은 '순간응고 카사두부 고양이모래(6L)'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콩비지와 옥수수·카사바 전분 등 식물성 원료에 카사바를 배합한 하이브리드 두부모래다. 1.5㎜의 고운 입자를 적용했다. 소변이 닿으면 빠르게 뭉치도록 설계했다. 오염된 모래가 쉽게 부서지거나 바닥에 달라붙는 현상도 줄였다. 제품 시험에서 응고력은 96%로 나타났다.

탈취 성능과 분진 관리도 강화했다. 고양이 소변 등에서 발생하는 주요 악취 원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99.1%의 탈취 성능을 확인했다. 분진율은 0.3% 수준으로 관리했다. CTI 시험기관을 통해 포름알데히드와 아플라톡신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인공 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무향 제품으로, 향에 민감한 고양이와 보호자를 고려했다.
기존 '포포몽 99.6% 카사벤토 고양이 모래'는 벤토나이트에 카사바와 활성탄을 배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고운 입자와 빠른 응고력, 무향 설계를 내세웠다. 깨끗한나라는 광물성 벤토나이트와 식물성 두부모래를 함께 운영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포포몽 관계자는 “고양이 보호자들이 모래를 선택할 때 원료뿐 아니라 입자감과 응고력, 탈취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생활용품 사업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용품 시장에서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포포몽은 고양이모래의 종류와 기능을 세분화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