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보안 전문기업 필라넷(대표이사 김정혁)과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디시스템(대표이사 김정호)은 지난 10월 14일 통합 대드론 대응체계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가 중요시설 및 군사시설을 중심으로 드론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탐지, 식별, 추적, 대응을 아우르는 통합 대드론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됐다.
양사는 필라넷이 보유한 통합관제 플랫폼 기술과 에이디시스템의 요격드론 및 무인체계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대드론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 공공안전, 국가중요시설 보호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필라넷은 AI, 플랫폼, 사이버보안 및 통합관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방산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대드론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라넷은 통합관제 역량을 기반으로 안티드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호 에이디시스템 대표이사는 “통합관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필라넷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드론 기술이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으로 고도화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적 우위를 점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혁 필라넷 대표이사는 “무인기 위협이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탐지와 대응을 통합한 대드론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필라넷은 AI 및 통합관제 역량을 기반으로 에이디시스템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대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