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전북과학축전 참가...어린이 철도과학 체험 운영

2026 대한민국과학축제 with 전북과학축전 행사 모습
2026 대한민국과학축제 with 전북과학축전 행사 모습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철도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철도연은 지난 16~18 3일간 전주대 대운동장에서 '2026 대한민국과학축제 with 전북과학축전'에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비롯한 과학관, 대학, 전북 초·중·고교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철도연은 이번 축제에서 '자기부상 열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석의 힘으로 열차가 떠서 달리는 원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부산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미래 교통수단 '하이퍼튜브'에 적용되는 자기부상 원리를 체험을 통해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첨단 철도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연은 올해 의왕 어린이 철도축제(5.5), 대전 Hello! 과학마을축제(5.23) 등에서 철도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전북지역 과학축제 참여를 통해 전국 여러 지역으로 과학문화 소통의 접점을 넓혔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철도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철도과학기술을 친근하게 알릴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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