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전환(AX) 전문기업 코코아소프트(대표 정혜정)는 앤트로픽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 'Claude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셀렉트 서비스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laude 파트너 네트워크는 기업의 Claude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셀렉트 서비스 파트너는 이 프로그램의 서비스 파트너 등급 중 하나다.
코코아소프트는 이번 자격 획득을 계기로 앤트로픽이 개발한 AI 모델 Claude의 도입 컨설팅부터 기존 시스템 연동, AI 에이전트 구축, 운영·비용 최적화까지 기업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코코아소프트는 기술보다 업무를 먼저 이해하는 회사를 지향한다.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활용, IT 컨설팅, 업무자동화 프로젝트를 거치며 산업별 업무 흐름과 현장의 병목을 축적해 온 경험이 그 바탕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적용할 업무를 선별하고, 필요한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결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구현한다. 단순한 AI 도구 도입을 넘어 기존 업무 절차와 담당자의 역할까지 함께 검토해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자체 실행 방법론인 'cocoa AX Framework'를 운영한다. 진단·설계·구축·운영·검증·확산의 6단계에 따라 적용 과제를 구체화하고, 구축 이후에도 운영 결과를 검증해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Claude 전문 서비스는 전략 컨설팅, 도입·정착, 시스템 연동·구축, 운영·비용 관리 등 4개 영역 16종으로 구성했다. 고객사의 도입 수준과 업무 환경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코아소프트는 Claude 교육 전문 브랜드 '클로드캠퍼스'를 통해 AI 에이전트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경영진·임직원·개발자 등 대상별 Claude 활용 교육과정과 앤트로픽 Claude 자격 취득을 위한 Claude 에이전트 전문개발자 과정을 운영하며, 기업 내 AI 전담조직 구축과 사내 AX 리더 양성을 지원한다. 외부 전문가의 구축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 구성원이 직접 에이전트를 기획·운영하고 다른 업무로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기존 IT 인력의 역량 전환도 주요 과제다. 코코아소프트는 기존 개발 경험과 업무 지식을 AI 에이전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교육과 직무 전환 교육을 추진하고, IT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AX 수요와 개발자의 새로운 역할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혜정 대표는 “AI 계정을 배포하는 것과 AI가 실제로 일하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기업 현장에서 축적한 업무 노하우를 Claude와 결합해 도입부터 운영, 확산까지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로드캠퍼스를 통해 고객사가 스스로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며 “IT 기업 및 개발자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에이전트 개발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코아소프트는 기업의 AI 전환을 위한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업무 구조를 분석하고 Claude, AI 에이전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API 연동 기술을 결합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다. Claude 교육 전문 브랜드 클로드캠퍼스를 통해 기업 교육과 AI 에이전트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