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 '위즈헬퍼원', 조달청 10월 주목상품 선정

외부 용역인력 원격접속 통제…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강화
접속 승인부터 자료유출 차단·작업기록까지 통합 관리
아란타 '위즈헬퍼원', 조달청 10월 주목상품 선정

원격접속 통제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온라인 용역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WizHelperOne)'이 조달청의 '2026년 10월 주목상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위즈헬퍼원은 외부 유지보수 업체가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내부 정보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의 원격접속 관련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작업 신청과 승인부터 사용자·단말 검증, 접속 통제, 사후 감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근 정보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외부 용역인력의 접근권한과 작업행위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원격 유지보수는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허가된 접속이라도 사용자와 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보안체계가 요구된다.

위즈헬퍼원은 모든 접속을 신뢰하지 않고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을 적용했다. 관리자의 사전 승인과 일회성 접속번호를 통해 접근을 허용하고 IP·MAC 주소를 활용한 단말 식별과 접속자 인증을 수행한다. 원격작업 중 송수신되는 데이터는 암호화 통신으로 보호한다.

접속 이후 작업행위도 통제할 수 있다. 파일 전송과 화면 캡처, 클립보드 사용 등 자료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능을 보안정책에 따라 제한한다. 화면녹화와 접속·작업 로그를 통해 작업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유지보수 결과 확인과 사고 추적, 보안 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위즈헬퍼원은 300여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온라인 유지보수와 외부 용역인력의 원격접속 통제에 활용되고 있다.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GS인증 1등급도 확보했다.

아란타는 공공부문 도입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외부 인력 접근관리와 제조업체의 협력사 원격 유지보수 분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는 “온라인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확보하려면 외부 인력의 접속부터 작업 종료까지 일관된 용역통제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사용자·단말 검증과 작업행위 통제, 기록 관리를 통해 기관과 기업이 보안과 신속한 장애대응을 함께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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